9일 시에 따르면 시세징수액은 1조1886억원, 도세 징수액은 9990억원으로, 2019년 지방세 징수액 1조 8,254억원 대비 3622억원(19.8%) 증가했다.
세수 증가는 성남시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아시아실리콘밸리의 조성 및 입주기업 증가로, 일자리가 늘어나 지방소득세 등 5836억원이 징수돼 2019년 대비 641억원(12.3%)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지방세 징수실적은 경기도내 인구 100만이상 특례예정시와 인구 50만이상 대도시 보다도 앞서는 실적으로, 대도시 특례기준인 자체 재정 수행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