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영업이익이 372억원으로 전년(133억원)보다 55.8% 늘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1조3846억원, 260억원으로 11.9%, 33.8%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201.4%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정·주방 가구 성장과 해외 가설공사 진행으로 매출액이 확대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홈퍼니싱 트렌드 확산으로 가정 및 주방 가구부문 매출이 호조세를 보인데다, B2B 부문 선박용 가구 판매도 크게 늘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