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 옥자연에 이홍내 "내가 서울대 나왔으면..."

 

[사진=옥자연 인스타그램]

서울대 출신 배우 옥자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일 방송된 OCN 드라마 ‘ '경이로운 소문’의 스페셜 편 '경이로운 귀환'에서는 배우 옥자연, 조병규, 김세정, 최광일, 유준상, 염혜란 등 주요 출연자들이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자연은 악귀 서묘로 활약하며 악귀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염혜란은 "괜히 서울대가 아니네. 이런식으로 서울대 갔구나?"라고 옥자연의 학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옥자연은 서울대 미학과 출신으로 데뷔 초부터 '서울대 출신 배우'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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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방송 캡처]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 지청신으로 활약한 배우 이홍내는 최근 진행된 OCN 더블인터뷰에서 "제가 만약 서울대를 나왔으면 '서울대 나온 이홍내입니다' 하고 인사할 것 같다"고 말해 옥자연을 폭소케 했다.

옥자연은 "제가 학력을 얘기했을 때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이홍내의 반응에 큰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