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일 구이저우(貴州)성 시찰에 나섰다고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이날 전했다.
CMG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3일 오후 비제(畢節)시 첸시(黔西)현을 찾아 우장(烏江) 류충하(六衝河) 구간의 생태환경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신런(新仁)묘족향 화우(化屋)촌 촌민들을 문안했다.
화우촌은 2009년 시내와 연결되는 아스팔트 도로를 깔고 재배·양식업 및 관광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2019년 말까지 빈곤 인구 '제로(0)'를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