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28일 개최한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원형전지 시장 규모는 전기차, 마이크로모빌리티, 전동공구, 청소기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지난해 60억셀에서 올해 72억셀로 연간 20% 성장이 전망된다"며 "지난해 원형전지 생산설비 증설은 없었지만 올해 모빌리티, 전동공구 관련 생산설비 일부를 증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문기 mkm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