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올해 만안구 지역을 관통하는 안양로 안양여고사거리 ~ 안양대교 구간과 양화로 박달사거리 ~ 박석교 구간의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을 본격화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안양로와 양화로 총 2.4㎞ 구간 전신주와 전선을 지하에 묻어 보행로의 안전과 편리함을 기하고, 도시미관도 크게 향상시킬 방침이다.
한편 최 시장은 관악대로 우체국사거리에서 비산고가교 입구까지 0.91km의 지중화 공사는 올 하반기 착공 예정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해 지난해 한전·통신사와 지중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실시설계도 이미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