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2021년도 온라인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다양한 계층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반을 추가 편성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차원에서 매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시민 2700명을 목표로 오는 2월 1일부터 11월까지 온라인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신 시장은 귀띰한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9월부터 개설한 온라인 수업은 376명이 이수했으며, 우수 교육생을 선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