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화영'으로 주목을 받았던 괴물신인 김가희의 근황이 화제다.
김가희는 최근 SNS에 "영화 '세자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엄마 희숙(김선영 선배님)과 딸 보미"라는 글과 함께 파격적으로 변신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가희는 지난 2018년 개봉한 독립영화 '박화영'에서 박화영을 연기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김가희는 이 영화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박화영' 개봉 당시 김가희는 극중 10대 불량 청소년들의 '엄마'로 불리는 박화영을 연기하기 위해 무려 20kg을 증량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가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5kg 정도는 힘들었는데 찌기 시작하니까 멈출 수가 없더라"라며 "지하철을 타도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살을 찌우는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후 박화영은 SNS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화영의 모습은 날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