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직구’는 도민과 상생하는 가장 간편하고 혁신적인 강원도형 스마트 커머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가입비·중개수수료 없이 판매자가 간편하게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 수 있으며, 구매자는 간편하게 결제해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 비중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도내 영세상인들이 쉽게 전자상거래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 영세상인 등 도민의 강원직구 가입 홍보 △ 강원직구 시스템 구축·운영 △ 사용자 교육 △ 강원직구 상품 홈페이지 구축·운영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구축과 보급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지난해 8월부터 속초·정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강원도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은 ㈜코리아센터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삼아,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경제에 접근하고 강원 경제의 발전과 도민 개개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