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에서 안전하게 조식을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영국 대표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덴비(Denby)와 협업해 '모닝 딜라이트 인 베드(Morning Delight in Bed)' 패키지를 선보였다.
디럭스룸에서 머물며 덴비의 '임페리얼 블루'에 담아 인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되는 조식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호텔의 객실 어메니티를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250ml 용량의 보디 제품 4종과 목욕 가운, 보디 타월을 준다.
예비 부모들을 위해 '나이스 투 미츄 베이비(Nice to Meet You Baby)'라는 이름으로 태교 패키지도 출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심 속 태교 여행 수요를 겨냥해 기획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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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원단 스페셜 코지코튼을 사용해 만든 '블루독베이비(Bluedog Baby)'의 배냇저고리와 스웨덴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인 '베이비뵨(Babybjorn)'의 베이비빕 턱받이와 스푼, 포크, 유아용 물컵과 캔버스백이 특별 출산 선물로 준비된다.건강하고 깨끗한 피부 케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힐링 & 뷰티(Healing & Beauty)' 패키지도 있다.
영국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이브롬(EVELOM)'의 제품을 주는 이 패키지는 투숙기간 LG전자의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아이케어'를 객실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카페 원'의 음료 2잔도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특별 키즈 패키지 '패밀리 바이 JW(Family by JW)'를 판매한다.
인디언 텐트와 매트를 객실 내에 설치해 주고, 한국짐보리 짐월드의 에듀 토이 브랜드 '맥포머스' 상품을 특별 선물로 준비했다. 호텔 퍼즐 세트와 목욕 전문 뷰티 브랜드 '캄모멘트리'의 키즈 보디 제품 정품 2종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지난달 28일부터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객실 내에서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주문-인룸 다이닝(In-room Dining)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은 객실 체크인 시 전달받는 QR 코드나 객실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주문을 실행한 후 인룸 다이닝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하면 음식이 객실까지 배달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은 물론 야외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여행 대신 도심 속 호텔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객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원하는 객실 패키지를 선택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해 맞춤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고객이 호텔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험 요소'를 다양하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닝 딜라이트 인 베드 패키지와 힐링 & 뷰티 패키지는 오는 2월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나이스 투 미츄 베이비 패키지와 패밀리 바이 JW 패키지는 연간 패키지로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