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슴피아는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담긴 복지정보통신원의 별칭으로서 복지, 보건, 교육, 주거 등 성남시의 다양한 복지 정보와 소식을 시민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이날 오후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시민,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자, 대학생, 사회복지 종사자로 구성됐다.
올해 말일까지 그룹별 역할을 분담·활동해 시민 그룹(22명)은 복지 행사, 서비스 현장, 기관을 탐방 취재한다.
사회복지 종사자(40명)는 홍보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속기관의 행사를 널리 알린다.
한편, 시는 복지정보통신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소정의 원고료, 봉사 시간 부여, 역량개발 교육, 우수 통신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