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직원 3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1800명 전 직원 검사를 시행, 다행히 2명(양성) 외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12일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박 시장은 어제 하루 동안 폐쇄 했던 본청 청사를 다시 열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기간제 근로자 등을 포함한 전체 직원 1813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확대·진행했다.
박 시장은 결과가 나오는대로 행정복지센터 업무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본청 청사 전체 건물 방역을 마쳤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은 출근해 업무에 들어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