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업정보부 산하 싱크탱크인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 CAICT)은 11일, 지난해 중국 내 휴대폰 단말기 출하대수는 전년 대비 20.8% 감소한 3억 800만대였다고 밝혔다. 이 중 5G 단말기는 전체의 52.9%로 1억 6300만대.
지난해 신규로 출시된 휴대폰 단말기는 19.4% 감소한 462기종이며, 이 중 5G는 전체의 47.2%에 해당하는 218기종.
중국 브랜드 휴대폰 출하 대수는 12월이 22.8% 감소한 2055만 3000대, 1~12월은 23.5% 감소한 2억 7000만대. 시장 점유율은 각각 77.3%, 87.5%.
출하된 단말기 중 스마트폰 비율은 12월 94.8%, 1~12월 96.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