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에서 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하는 AIoT 기술 솔루션을 선보인다.
보쉬는 이번 CES 2021에서 세계 최초로 셀프러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트랙킹용 웨어러블 및 히어러블(hearables) AI 센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AI 자체가 센서상에서 구동되는 기술이다. 특히 운동 세션 중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효율과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향상된다고 보쉬는 설명했다.
또한 보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한 기술도 선보인다. 공기질, 상대습도 등을 측정하는 센서와 체온을 정밀 측명할 수 있는 보안 카메라 등이다. 특히 보쉬의 스타트업 세큐리티 앤 세이프티 띵즈(Security and Safety Things)가 제공하는 오픈 카메라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매장 내 방문객 수가 방역지침이 제한하는 인원수를 초과하는지 알려준다. 이 플랫폼은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로나19 검사와 관련한 제품도 소개한다. 분석 장치와 검사 카트리지로 구성된 보쉬 바이벌리틱(Vivalytic) 검사 장치다. 이 제품은 실험실, 의사 집무실, 요양병원, 병원들은 5개의 검체를 동시에 39분 안에 분석할 수 있다.
보쉬는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고 있다. 보쉬는 올해 CES와 함께 'Sustainable #LikeABosch(지속가능한, 보쉬처럼)'이라는 캠페인을 펼친다. 지속가능한 제품을 사용함으로 누구나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보쉬는 전 세계 400개 사업장에서 2020년부터 탄소중립을 지키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 중 최초로는 에너지 생산과 조달에서 순배출 제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보쉬는 앞으로 맞춤화, 커넥티드 서비스를 갖춘 자율주행 전기차를 통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보쉬는 올해 초 새로운 크로스-도메인 컴퓨팅 시스템 사업부를 1만7000명의 규모로 출범했다. 이 사업부에서 보쉬는 차량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차량용 컴퓨터, 센서, 제어장치를 위한 자사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한다. 자동차 개발의 효율을 높이고, 새 기능들을 도로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서다.
보쉬 AIoT 솔루션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보쉬는 지난해 'CES 2020'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위한 사운드씨(SoundSee) AI 센서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현재는 나사(NASA) '티핑 포인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스트로보틱, 와이보틱, 워싱턴주립대와 함께 달에서 실행되는 작은 로봇의 조정 및 무선 충전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미하엘 볼레는 보쉬 이사회 멤버는 "현재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AIoT의 큰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업들만이 미래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쉬는 이번 CES 2021에서 세계 최초로 셀프러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트랙킹용 웨어러블 및 히어러블(hearables) AI 센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AI 자체가 센서상에서 구동되는 기술이다. 특히 운동 세션 중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효율과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향상된다고 보쉬는 설명했다.
또한 보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한 기술도 선보인다. 공기질, 상대습도 등을 측정하는 센서와 체온을 정밀 측명할 수 있는 보안 카메라 등이다. 특히 보쉬의 스타트업 세큐리티 앤 세이프티 띵즈(Security and Safety Things)가 제공하는 오픈 카메라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매장 내 방문객 수가 방역지침이 제한하는 인원수를 초과하는지 알려준다. 이 플랫폼은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로나19 검사와 관련한 제품도 소개한다. 분석 장치와 검사 카트리지로 구성된 보쉬 바이벌리틱(Vivalytic) 검사 장치다. 이 제품은 실험실, 의사 집무실, 요양병원, 병원들은 5개의 검체를 동시에 39분 안에 분석할 수 있다.
보쉬는 앞으로 맞춤화, 커넥티드 서비스를 갖춘 자율주행 전기차를 통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보쉬는 올해 초 새로운 크로스-도메인 컴퓨팅 시스템 사업부를 1만7000명의 규모로 출범했다. 이 사업부에서 보쉬는 차량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차량용 컴퓨터, 센서, 제어장치를 위한 자사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한다. 자동차 개발의 효율을 높이고, 새 기능들을 도로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서다.
보쉬 AIoT 솔루션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보쉬는 지난해 'CES 2020'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위한 사운드씨(SoundSee) AI 센서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현재는 나사(NASA) '티핑 포인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스트로보틱, 와이보틱, 워싱턴주립대와 함께 달에서 실행되는 작은 로봇의 조정 및 무선 충전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미하엘 볼레는 보쉬 이사회 멤버는 "현재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AIoT의 큰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업들만이 미래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