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장에서 조망권은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아파트에 주로 거주하는 직장인들은 빌딩 숲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기 위해 집 안에서 강이나 산, 호수, 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힐링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은 대부분 저녁 시간에 집에 머물기 때문에 낮의 일조권보다 조망권을 훨씬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강 조망뷰를 누리며 초역세권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는 7호선 뚝섬유원지역 4번 출구까지 약 16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자동차를 이용해 단지 인근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건너면 강남구 삼성동과 청담동으로 곧바로 연결돼 강남 접근성이 좋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스타시티몰·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몰려 있고 뚝섬한강공원, 서울숲, 건대병원 등 쇼핑과 문화·레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주변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서울시는 잠실과 코엑스 일대에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현대차 GBC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진구 자양동은 10년 초과 노후주택 비율이 95% 이상이어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신규 아파트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 관계자는 "한강 인접 주거지역 중 가장 저평가된 자양동에 들어서는 데다 7호선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한강뷰 아파트로,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조합원 신청이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과거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은 허술한 법망에 따른 불안정한 사업성, 지지부진한 추진 속도 등으로 분란을 겪었지만, 정부가 법률 및 제도를 개편하며 안전장치가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로56길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 편의, 방문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