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강원 강릉시가 해맞이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동진 해변으로 들어가는 접근로를 폐쇄했다. 2021년 신축년 새해를 하루 앞두고 첫해가 떠오르는 시간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내일(1일) 전국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곳은 전국 최동단인 독도와 울릉도다. 독도에서는 오전 7시31분 새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은 7시47분 해돋이 관광명소인 강원도 강릉은 7시40분, 경북 포항시, 경남 거제시 등에서 는 7시33분에 해가 뜬다. 일출 시간은 공개됐지만 이날 해돋이 관광명소에서 새해를 맞기는 것은 피해야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해돋이를 위해 모이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관련기사서천군, 해넘이·해돋이 행사 2일간 3만여명 다녀가맑다가 차차 흐림…"구름 사이 새해 해돋이 볼 수 있어" 특히 포항과 울산, 강릉 등 다수 지자체는 31일 오후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해맞이 명소 전면 통제에 들어갔다. #새해 #코로나 #해돋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동근 sdk64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