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한 베트남증시 VN지수는 올해 마지막 장을 상승세로 마무리 했다.
3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6.33포인트(0.58%) 오른 1103.87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3월 24일 종가(659.21p)와 비교했을 때 약 66%나 치솟은 주가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는 MB증권(MBS)을 인용해 "이날 증권주 급등세가 시장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면서 "베트남 호찌민거래소의 대표적인 30개 종목으로 구성한 VN30 중 19개 종목이 동반 상승한 것도 장세를 지지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총 거래액은 10조8070억동(약 5090억원)으로 집계됐다. 491개 종목은 오르고 265개 종목은 하락했다.
호찌민거래소에서 7일 연속 순매도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순매수 규모는 1373억동이었으며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화팟그룹(HPG), 군대산업은행(MBB) 등이었다.
다만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는 이날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8일 연속 순매도했고, 순매도 규모는 288억동이었다.
10대 시가총액 종목 중에서 빈그룹(-0.28%), 빈홈(-0.78%), 페트로베트남가스(-0.35%), 사이공맥주(-2.5%) 등은 하락했고 비나밀크(0.0%), 비엣콤뱅크(0.0%) 등은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4개의 종목들은 상승했다. 특히 고무공업그룹(GVR)은 5.09%로 제일 큰 폭으로 올랐다.
업종별로는 △상담서비스(-3.47%) △기타금융활동(-0.77%) △은행(-0.10%) △가전제품제조(-0.08%) △건설(-0.06%) △설비·기계제조(-0.02%) 등 6개의 업종들을 제외하고 전부는 강세를 보였다. 특히 △증권(4.27%)은 4%대 이상으로 상승했다.
이날 하노이증시 HNX지수(중·소형주)는 6.17포인트(3.14%) 오른 203.12로 장을 마쳤다. UPCOM지수는 1.04포인트(1.42%) 뛴 74.45을 기록했다.
한편, 베트남증시는 내년 1월 1일 거래를 신년 연휴로 휴장하고 1월 4일 새해 첫 개장할 예정이다.
3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6.33포인트(0.58%) 오른 1103.87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3월 24일 종가(659.21p)와 비교했을 때 약 66%나 치솟은 주가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는 MB증권(MBS)을 인용해 "이날 증권주 급등세가 시장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면서 "베트남 호찌민거래소의 대표적인 30개 종목으로 구성한 VN30 중 19개 종목이 동반 상승한 것도 장세를 지지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총 거래액은 10조8070억동(약 5090억원)으로 집계됐다. 491개 종목은 오르고 265개 종목은 하락했다.
다만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는 이날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8일 연속 순매도했고, 순매도 규모는 288억동이었다.
10대 시가총액 종목 중에서 빈그룹(-0.28%), 빈홈(-0.78%), 페트로베트남가스(-0.35%), 사이공맥주(-2.5%) 등은 하락했고 비나밀크(0.0%), 비엣콤뱅크(0.0%) 등은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4개의 종목들은 상승했다. 특히 고무공업그룹(GVR)은 5.09%로 제일 큰 폭으로 올랐다.
업종별로는 △상담서비스(-3.47%) △기타금융활동(-0.77%) △은행(-0.10%) △가전제품제조(-0.08%) △건설(-0.06%) △설비·기계제조(-0.02%) 등 6개의 업종들을 제외하고 전부는 강세를 보였다. 특히 △증권(4.27%)은 4%대 이상으로 상승했다.
이날 하노이증시 HNX지수(중·소형주)는 6.17포인트(3.14%) 오른 203.12로 장을 마쳤다. UPCOM지수는 1.04포인트(1.42%) 뛴 74.45을 기록했다.
한편, 베트남증시는 내년 1월 1일 거래를 신년 연휴로 휴장하고 1월 4일 새해 첫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