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은 23일 각 계열사의 온라인 사업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은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추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
동원홈푸드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식재·조미 부문, FS(푸드서비스)·외식 부문, 온라인사업 부문 등 3개 사업 부문별로 각자 대표체제를 도입했다. 식재·조미 부문 대표이사는 김성용 사장, FS·외식 부문 대표이사는 정문목 부사장, 온라인사업 부문 대표이사는 강용수 전무가 각각 맡았는다.
또한 식품 전문 쇼핑몰인 동원몰(동원F&B 온라인사업부), 온라인 장보기 마켓인 더반찬&(동원홈푸드 HMR사업부), 축산 온라인몰 금천미트(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 등이 동원홈푸드 온라인사업 부문으로 통합됐다.
동원홈푸드와 동원와인플러스 대표이사를 맡았던 신영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사료 전문회사인 동원팜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임원 인사는 내년 1월 1일 자로 시행된다.
동원그룹은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추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
동원홈푸드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식재·조미 부문, FS(푸드서비스)·외식 부문, 온라인사업 부문 등 3개 사업 부문별로 각자 대표체제를 도입했다. 식재·조미 부문 대표이사는 김성용 사장, FS·외식 부문 대표이사는 정문목 부사장, 온라인사업 부문 대표이사는 강용수 전무가 각각 맡았는다.
동원홈푸드와 동원와인플러스 대표이사를 맡았던 신영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사료 전문회사인 동원팜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임원 인사는 내년 1월 1일 자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