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김동선 상무보가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 담당으로 입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인사발령을 받은 김 상무보는 한화에너지의 해외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김 상무보는 미국 태프트스쿨, 다트머트대학교를 졸업하고 2014년 한화건설의 과정으로 입사했다. 당시 해외토건사업본부와 신성장전략팀을 거쳤다.
김 상무보는 지난 2017년 한화건설을 퇴사하고 국내 사모펀드인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드에 입사해 인수·합병(M&A), 기업가치 제고, 신사업 투자 등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