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내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1월 7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자 온라인으로 전환한 것이다.
대한상의의 신년인사회는 정·관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매년 1000명 이상이 행사장에 모인다.
통상 국무총리를 비롯해 경제부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관계 장관들과 국회의원, 기업 대표와 경영진, 노동계 대표 등이 참석한다.
하지만 내년 신년인사회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만 행사 현장에서 신년사와 인사말을 하고, 나머지 관계자들은 화상 연결을 통해 인사를 대신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정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개최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온라인 참석을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내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1월 7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자 온라인으로 전환한 것이다.
대한상의의 신년인사회는 정·관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매년 1000명 이상이 행사장에 모인다.
통상 국무총리를 비롯해 경제부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관계 장관들과 국회의원, 기업 대표와 경영진, 노동계 대표 등이 참석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정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개최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온라인 참석을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