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오디오로 ‘집콕’ 생활 힐링하자

2020-12-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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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프리미엄 오디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오디오 브랜드 루악오디오는 최근 신제품 R3를 출시했다.
 

루악오디오 R3. [사진=델핀 제공]


R3는 기존 루악오디오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크기를 줄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AB급의 아날로그 앰프에 최신 디지털 프로세싱 기술을 조합해 사이즈는 작지만 풍부하고 생생한 고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CD플레이어와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은 물론이고, DAB/DAB+, FM라디오까지 다양한 소스가 지원된다.

특히 UPnP DLNA 네트워크를 탑재해 인터넷 라디오는 물론, 글로벌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와 아마존 뮤직, 디저, 타이달까지 지원한다.

와이파이를 통해 NAS, 컴퓨터 등에 접속해 다양한 음원을 쉽고 간편하게 뛰어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루악오디오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토다이얼이 제품 상단에 위치해 있고, 리모컨으로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루악오디오 공식수입원 델핀은 R3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 새벽 1시 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한다. 색상은 리치 월넛과 소프트 그레이 두 가지이며 가격은 129만원이다.
 

베오릿 20. [사진=뱅앤올룹슨]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O)은 지난 2일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2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뱅앤올룹슨의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중 가장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베오릿 17’의 후속작이다. 베오릿 20은 전작에 비해 디자인, 배터리 수명 등이 개선됐다.

베오릿 20은 최대 240W의 파워풀한 사운드 출력을 360도 방향으로 제공한다. 제품은 1.5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 3개, 5.5인치 우퍼 1개, 4인치 패시브 베이스 라디에이터 2개로 구성됐다.

여기에 우퍼 및 트위터용 35W Class D앰프 2개가 탑재돼 더욱 깊고 풍부한 저음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 도시락’이라는 별칭처럼 스피커 상단에는 트레이가 있다. 트레이에는 Qi 무선 충전 스테이션이 내장돼 있어 스마트폰이나 완전 무선 이어폰 등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실내외 어디서나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터리 수명을 전작 대비 30% 늘렸다. 평균 재생 시간은 8시간이며, 음량을 줄일 경우 최대 37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하다.

베오릿 20은 그레이 미스트와 블랙 앤트러사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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