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14일 '제4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들과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복지부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공청회를 진행했다. 복지부는 종합계획안을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5월 산·학·연 전문가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종합계획 수립 추진단이 발족해 △건강돌봄 △의료이용 △산업혁신 △글로벌 경쟁력 등 4개 분과로 나눠 분과 및 소분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추진단 전체 워크숍에서 토의를 거쳐 종합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4개 분과 위원장들이 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시민단체, 언론 관계자 등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다.
종합계획안의 중점 추진 방향은 크게 4가지다. △지역 돌봄체계에서 한의약의 역할 확대 및 한의약 일차의료 및 공공의료 강화 △한약에 대한 접근성과 안전성 개선 및 신뢰성 제고 △만성질환·신변종 감염병·한의약 빅데이터 등 연구개발 지원과 혁신성장 기반 마련 △국제표준 제정 참여 등 글로벌 교류협력 활성화와 한의약 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등이다.
복지부는 온라인 공청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종합계획안에 대한 추가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관계 부처 협의를 마무리한 뒤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진희 복지부 한의약정책과 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의약이 국민건강 증진과 산업육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공청회를 진행했다. 복지부는 종합계획안을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4개 분과 위원장들이 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시민단체, 언론 관계자 등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다.
종합계획안의 중점 추진 방향은 크게 4가지다. △지역 돌봄체계에서 한의약의 역할 확대 및 한의약 일차의료 및 공공의료 강화 △한약에 대한 접근성과 안전성 개선 및 신뢰성 제고 △만성질환·신변종 감염병·한의약 빅데이터 등 연구개발 지원과 혁신성장 기반 마련 △국제표준 제정 참여 등 글로벌 교류협력 활성화와 한의약 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등이다.
복지부는 온라인 공청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종합계획안에 대한 추가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관계 부처 협의를 마무리한 뒤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진희 복지부 한의약정책과 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의약이 국민건강 증진과 산업육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