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강원 춘천시 제공]
춘천시는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모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325개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대상으로 진행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종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포상금 500만원과 지난달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