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관련해 "11개월간 코로나19 대응을 해오면서 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올 겨울이 최대 고비"라고 30일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오후 방대본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춥고 건조한 동절기에 환경 여건은 더욱 나빠지고, 지역사회에 잠복한 무증상·경증 감염자는 증가해 그 어느 때보다 전파 위험이 가장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많은 국민들께서 코로나 상황에 지쳐있는 상태고, 또 의료인과 역학조사관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도 소진돼 있는 힘든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정 본부장은 "다시 한번 정부와 국민이 힘을 모아 이번 겨울철 위기를 이겨내자는 간곡한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자발적이고 신속한 코로나19 검사와 대면 접촉 자제를 재차 당부했다.
그는 "두 가지 실천이 중요하다. 누누이 말씀드린 것처럼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고 빠르게 검사받는 것"이라며 "사람 간의 만남을 줄여야만 현재 지역사회에 만연해 있는 코로나의 전파 연결고리를 차단할 수 있다. 올 연말에는 같이 생활하는 가족 이외의 만남은 하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는 빠르고 광범위한 진단검사"라며 "집단모임 후 의심증상이 생기는 경우 젊은 층에서는 후각이나 미각 소실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이런 경우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많은 국민들께서 코로나 상황에 지쳐있는 상태고, 또 의료인과 역학조사관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도 소진돼 있는 힘든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정 본부장은 "다시 한번 정부와 국민이 힘을 모아 이번 겨울철 위기를 이겨내자는 간곡한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자발적이고 신속한 코로나19 검사와 대면 접촉 자제를 재차 당부했다.
그는 "두 가지 실천이 중요하다. 누누이 말씀드린 것처럼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고 빠르게 검사받는 것"이라며 "사람 간의 만남을 줄여야만 현재 지역사회에 만연해 있는 코로나의 전파 연결고리를 차단할 수 있다. 올 연말에는 같이 생활하는 가족 이외의 만남은 하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는 빠르고 광범위한 진단검사"라며 "집단모임 후 의심증상이 생기는 경우 젊은 층에서는 후각이나 미각 소실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이런 경우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