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가 정리한 ‘아주칼럼 7선’
① 천하효자(天下孝子) 예수처럼 살고싶소 [이상국 논설실장]
“헛된 끼니를 줄이는 일은 스스로의 살과 피를 마시는 일과 같으며 하늘에 대한 예배와도 같다고 여겼다.”
- 유교 핵심 孝, 기독교 신앙 본질과 일치시켰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5111725424
② 마윈 '가장 위험한 연설'의 결말? [박승준 논설고문]
“큰 은행들은 큰 강이나 대동맥처럼 큰 흐름을 관리하고는 있지만, 우리에게 현재 필요한 것은 조그만 저수지와 연못, 조그만 계곡과 개울들입니다.”
- 시스템 자체가 없는 중국 금융, 시스템 리스크 없다
- 알리바바 창업자 마원이 지적한 중국 금융 생태계 문제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6103641066
③ 차기 대통령은 '무티(엄마)'와 '페페(아빠)'처럼 [임병식 객원논설위원]
“탈권위적이며 검소하고 상대편까지 껴안는 정치 지도자를 가진 국민은 행복하다.”
- 우리 국회, 고개를 들어 앙겔라 메르켈과 호세 무히카를 보라
- 같은 옷 번걸아 입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린 호세 무히카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3162652364
④ '코로나블루' 속에서 들려온 우리기업의 승전보 [김상철 교수]
“똑똑한 공급망 하나를 완벽하게 관리하는 ‘Just In Time’에서 탈피해 여러 개의 공급망으로 선제적 위기 대응이 가능한 ‘Just In Case’ 전략으로 바뀌고 있다.”
- 아이폰12 원가 구성비, 한국산 부품이 1위에 올랐다
- 우리 기업 시장경쟁력과 사기 높이는 것이 정부의 몫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4084730591
⑤ 늘 기울어진 韓中 외교 운동장 [주재우 교수]
“우리가 중국을 대하는 외교가 특정 안건, 특히 지도자의 관심사에 매몰되다보니 우리의 국익과 권익은 항상 뒷전이었다.”
- 중국 고위급 인사의 간헐적 한국 방문, 언론 주목 부른다
- 우리 정부, 이념과 가치 지키는 대중 외교 자세 갖춰야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3090923912
⑥ 바이든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최남수 교수]
“미국의 대기업들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경영에 반영해야 한다”
- 무대 오를 바이든 정부, 자본주의 혁신 가져오나
- 대기업·부유층 고삐 조이고 중산층 가정 부담 완화할 바이드노믹스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2124929578
⑦ 日 금융 '환호와 비명'史, 가부토초 [노다니엘 대표]
“전통적으로 ‘제조는 1류, 금융은 2류’라는 자조를 벗어나고자 하는 국가 전체 노력의 산물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 일본의 여의도, 증권 1번지 가부토초
- 미쓰이재벌이 기초 닦고 한국전쟁으로 침체 극복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4100953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