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첫 통합우승에 TJ쿠폰 이벤트 실시... 게이머도 함박웃음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6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통합 우승을 차지한 NC 선수들이 김택진 구단주를 헹가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NC다이노스가 창단 9년만에 첫 KBO 리그 통합우승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모회사 엔씨소프트가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엔씨소프트가 NC다이노스 통합우승을 기념해 리니지, 아이온, 블래이드앤소울 등 자사 게임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쿠폰과 아이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PC용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와 리니지2에선 오는 12월 9일까지 강화(인챈트) 실패로 사라진 장비를 원하는 캐릭터로 복구해주는 'TJ쿠폰'을 지급한다.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M에선 지난 5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한 카드 합성에서 실패한 이력이 있을 경우 다시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는 TJ쿠폰을 제공한다. 리니지2M도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올해 11월 11일까지 합성에 실패한 아이템이 있을 경우 이를 복구할 수 있는 TJ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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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의 경우 일반 서버 이용자에겐 변신 도전 쿠폰을 지급한다. 클래식 서버 이용자는 다음달 2일까지 매일 이동속도가 5% 증가하고, 제작이나 사냥시 경험치를 2배로 받을 수 있는 버프를 제공한다.

블레이드앤소울 이용자는 홍문수 결정 10개, 수호수 결정 10개, 천부 해방석 100개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모바일 야구 게임 프로야구H2 이용자에겐 타이틀홀더 구단 선택팩, 위너스 구단 선택 팩, 특능 태생 EX팩 등을 1장씩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