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엔씨소프트, 밸류에이션 디레이팅 해소… 목표주가↑"

2024-10-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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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주요 신작 호연 출시에도 수익 기여도는 미미했으나 기존 인기작 리니지M의 리부트월드 효과로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 분기 대비 9.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리니지M의 일평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6% 증가한 15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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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한화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은 4019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영업이익 컨센서스 85억 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주요 신작 호연 출시에도 수익 기여도는 미미했으나 기존 인기작 리니지M의 리부트월드 효과로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 분기 대비 9.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리니지M의 일평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6% 증가한 15억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신작 관련 마케팅 비용이 41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내 출시 예정인 ‘저니오브모나크’를 포함해 다수 신작이 계획됐다”며 “장르, 지적재산권(IP), 타겟 유저층의 다변화 노력이 확인되고 있어, 디레이팅 요소들이 일부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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