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lake Wisz on Unsplash] 신한카드는 24일, 데이터 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에 대해,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결제기술을 활용하면, 신용카드 결제대행업자(VAN)를 통하지 않고도 고객이 사용하던 카드로 가맹점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결제 앱을 통한 결제도 가능. 신한카드는 동 시스템의 한국 특허를 2019년 7월에 취득했다.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 본부 유태현 본부장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은 효율적인 동시에 보안성도 높다. 결제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한국후지필름BI,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싱가포르, 로봇밀도 한국에 이어 글로벌 2위 #1 #2 #3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