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최근 오픈한 경기도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모델하우스를 찾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한 세밀한 절차와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입장 전 외부에 마련된 부스에서 마스크 확인과 발열체크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 촬영, 손소독제 사용, 예약 확인을 거쳐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내부 입장 시 2차 소독을 위해 터널형 전신 소독기와 소독제가 도포된 발판을 이용해야 하며, 키오스크를 이용한 방문자 명단 작성 후 방역지침을 안내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는 모델하우스는 안전 관람을 위해 내부 인원을 최대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오는 27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2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0일 당첨자 발표를 하며, 계약은 21일~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