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 공급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평택시 통복 2지구(통복동 108-3번지 일원) 현장으로, 아파트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인근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이마트, 메가박스, 로데오거리 등이 가깝다.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에서 평택역까지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등도 가깝다.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평택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고 있으며 2025년 수원발 KTX 개통이 예정됐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C노선 연장 추진이 확정돼 향후 평택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평택 일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송탄 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예정) 등 직주근접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반경 1km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심 학원가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최고 49층 높이와 전 타입 알파룸, 4베이·3면 개방 특화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등이 특징이다. 또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와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을 중심으로 초대형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의 미래 가치가 오르고 있다"며 "향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역 일대가 용산 역세권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생활권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