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22일 오후 7시 7분께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즉시 도카이무라에 있는 도카이 제2원전의 운전을 일시 정지했다.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깊이가 약 40㎞인 이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도카이무라에서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이 분류하는 지진 등급인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감을 느끼고 물건을 붙잡아야 한다고 느끼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이 지진에 따른 쓰나미의 우려는 없지만 산사태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 = 연합뉴스 ] 관련기사이스라엘 대주주 의결권 0%? 상법 전문가 “논리적 비약”"진정한 서머너즈워 세계 최강자 가린다" SWC2020 월드파이널 개막 #원전 #일본 #지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해원 mom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