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4일부터 2주간 광주와 전남북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전남에서는 지역감염 확진자가 21일 오후부터 22일 낮 사이에 순천 5명, 여수1명, 광양 1명, 나주 1명 등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354명이며 지역감염이 304명이다.
최근 가족과 지인 모임, 직장 등 일상 생활속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사우나와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어서 앞으로 사우나 등 집단감염 빈발시설에 대한 수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부족한 병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주에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24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