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차기 회장으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이 선임됐다. 정지원 차기 회장이 현재 근무 중인 거래소는 공직유관단체로 분류돼 취임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통과한 뒤에 이뤄질 예정이다.
손보협회는 13일 총회를 열고 김용덕 회장 후임으로 정지원 이사장을 선임했다. 정 이사장은 다음달 18일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 후 같은달 21일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난 정 차기 회장은 부산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과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이후 2015년 한국증권금융 대표, 2017년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을 지냈다.
한편 김용덕 손보협회 회장은 정 이사장의 취임 전까지 업무를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손보협회는 13일 총회를 열고 김용덕 회장 후임으로 정지원 이사장을 선임했다. 정 이사장은 다음달 18일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 후 같은달 21일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난 정 차기 회장은 부산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과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이후 2015년 한국증권금융 대표, 2017년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