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가 정리한 ‘아주칼럼 7선’
① 더 이상 그 美國이 아니다 [이수완 논설위원]
“질서 파괴자(disruptor-in-chief) vs '치유의 리더(healer-in-chief)'”
- 20년 전 “새 대통령 뒤에 함께 서겠다”며 승복한 앨 고어, 미국의 승복 전통 사라지나
- 경합주 개표 중단 소송 제기한 트럼프 대통령, 대선 불복 소송 본격화
https://www.ajunews.com/view/20201104140415309
② '야당 거부권' 무시하면 공수처 존재 이유 없다 [김낭기 논설고문]
“민주당이 공수처장 임명에서만이라도 법의 기본 취지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1류 정치를 보여준다면 그것은 새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다.”
- 공수처장 후보, 야당 추천위원 2명 포함한 7명 추천위원 중 6명 동의 받아야
- ‘거부권 행사 말라’ 압박하는 與, 압박대신 동의할 후보 세워야
https://www.ajunews.com/view/20201105104202931
③ 바보새의 눈물과 다석의 고함소리 [이상국 논설실장]
“구원이란 탐진치의 삼독의 욕심에서 벗어나 진리로 자유하는 것이오.”
- 톨스토이를 두고 괴테를 읽은 함석헌, 지키지 않은 금욕의 원칙
- 함석헌에 道不同 毋去來를 선언한 류영모, 70살의 제자를 꾸짖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1104085918991
④ 대한민국의 침로(針路)를 결정짓는 11월 [곽재원]
“온 하늘이 검은 구름으로 뒤덮여 있을 때도 이따금 구름 틈새로 햇빛이 들어온다.”
- ‘국난극복’ ‘선도국가’ 의지 담은 내년도 예산안, 보다 구체적 실행방안 필요하다
- 코로나19 위기 반전시켜 경제 신진대사 촉진시킬 기회로 만들어야
https://www.ajunews.com/view/20201101144845391
⑤ 2022년 나랏빚 1000조 '위기의 방파제' 무너진다 [오정근 연구원장]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경제는 추락해 실업수당은 매월 1조원 넘게 지원되고 세수도 걷히지 않는데 때마침 총선과 추석을 맞아 재난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재정이 너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으니 재정위기의 그림자가 어른거리지 않을 수 없다. ”
- 역대 최대 적자국채 발행 계획 포함된 내년 예산안에도 계속되는 방만한 재정운영
- 우리나라 GDP대비 국가부채 비율 위험수준, 정책 대전환 시급
https://www.ajunews.com/view/20201101153237422
⑥ 꾸오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안경환 교수]
“베트남 사람들에게 전설은 감성을 풍부하게 해주고, 민족의 동질성을 강화해 주는 보약과 같은 존재이다.”
-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나무꾼 꾸오이
- 사람 살리는 신비 나무 따라 하늘로 올라간 꾸오이, 나무와 함께 달나라에 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1102101108724
⑦ 수출 암흑기, 코로나보다 무섭다 [홍준표 팀장]
“중국 소비 시장을 겨냥한 제품, 대륙인의 입맛에 맞는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상품과 서비스에서 승부를 봐야 할 것이다.”
- 증가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글로벌 주요국 봉쇄로 수출 경기 꺾이나
- 실과 바늘로 묶인 바이러스 재확산과 경기 사이클, 품질 경쟁력에 노력 쏟아야
https://www.ajunews.com/view/20201102105048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