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오지(王子)홀딩스는 5일,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골판지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투자 총액은 약 60억엔. 신설되는 공장은 2022년 5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 신설을 통해 베트남의 생산능력은 50% 확대될 전망.
오지홀딩스의 자회사 오지텍스(베트남)가 록안-빈선(Loc An–Binh Son) 공업단지 내에 신설한다. 부지면적은 8만㎡. 월간 생산 능력은 1000만㎡.
신설 공장은 오지텍스(베트남)의 세 번째 생산거점. 이 회사는 동나이성 비엔호아에 본사 공장을, 빈즈엉성에 두 번째 공장을 가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