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이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구리 선물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수혜가 예상돼서다.
21일 오전 9시 41분 현재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5.46%(1400원) 오른 2만70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장중 2만72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기동 사업을 영위중인 풍산은 구리가격이 상승하면 그간 쌓아둔 재고평가익이 증가하고 이는 곧 영업이익으로 반영돼 실적개선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