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이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하루 18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17명, 해외 유입은 1명으로 확인됐다.
서울에서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추세다.
송파구 잠언의료기 관련 확진자가 7명이 늘어 총 13명이 됐다.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8명(서울 7명)으로 늘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25명에서 다음날 18명으로 줄어든 뒤 이틀째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당일 확진자 수(18명)를 전날 검사 건수(3679건)로 나눈 확진 비율은 0.5%로 이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10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47명)보다 증가했으나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2명, 해외 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17명 △경기 32명 △부산 6명 △강원 3명 △충남 2명 △인천 1명 △경남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총 50명이 발생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를 비롯해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의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하루 18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17명, 해외 유입은 1명으로 확인됐다.
서울에서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추세다.
송파구 잠언의료기 관련 확진자가 7명이 늘어 총 13명이 됐다.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8명(서울 7명)으로 늘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25명에서 다음날 18명으로 줄어든 뒤 이틀째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당일 확진자 수(18명)를 전날 검사 건수(3679건)로 나눈 확진 비율은 0.5%로 이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10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47명)보다 증가했으나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2명, 해외 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17명 △경기 32명 △부산 6명 △강원 3명 △충남 2명 △인천 1명 △경남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총 50명이 발생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를 비롯해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의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