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지하철 1호선 창동역에서 발생한 사상 사고로 인해 인천행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은 스크린도어가 없는 창동역 철도로 80대 남성 한 명이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했다. 이 남성은 곧바로 119로 인계됐으며, 사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가 승강장의 절반가량 진입했을 때 투신 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정차할 시간은 없었다"며 "구급차로 호송된 후 투신자의 상태는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하철 1호선 녹천역 전경.[사진 = 김재환 기자] 관련기사11월 넷째 주 '서울원 아이파크' 등 9642가구 분양 예정가격 메리트 사라진 '분상제' 대신 '더 플래티넘 스카이 헤론' #1호선 지연 #사상 #창동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