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가전의 재활용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일본의 리넷재팬그룹은 9일, 캄보디아의 자회사 리넷캄보디아HR을 통해 캄보디아 기능실습생의 일본 송출을 10월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영향으로 캄보디아 기능실습생의 일본 송출은 4월부터 중단되고 있었으나, 일본의 입국제한 완화조치에 따라 재개를 결정했다. 그동안 일본행이 연기되었던 실습생 51명부터 시작해, 현재 캄보디아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실습생들을 순차적으로 송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