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04포인트(0.89%) 오른 2,386.9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08포인트(0.64%) 내린 2,350.82에 출발했으나 장중 낙폭을 줄이고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430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480억원, 940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53%), SK하이닉스(0.48%), LG화학(0.89%), 삼성바이오로직스(1.26%), 현대차(0.27%), 삼성SDI(0.69%), LG생활건강(0.89%) 등 대부분이 올랐다. 10위권 안에서는 카카오(-0.26%)만 내렸고 네이버는 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7.08포인트(0.82%) 오른 869.6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88포인트(0.68%) 내린 856.70에 출발해 역시 장중 낙폭을 줄이고 상승 반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22%), 씨젠(1.88%), 카카오게임즈(0.37%), 케이엠더블유(0.51%), 에코프로비엠(0.96%)이 올랐고 에이치엘비(-0.50%), 셀트리온제약(-0.44%), 제넥신(-0.53%), 에코프로비엠(-0.96%) 등은 내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357억원 7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만 301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8원 내린 1158.2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