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여명의 학생들이 인터넷과 모바일로 체험에 참여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대전국토청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간접 체험했다.
현장 관계자 및 신규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형건설 현장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신규임용 공무원에게 직접 공직 사회에 대한 느낀 점, 공부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듣는 등 졸업 후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보냈다.
손우준 대전국토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건설현장과 청렴 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