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코로나19, 새로운 일상을 위한 준비'라는 제목의 대담집이 발간, 국무총리비서실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다음 달에는 국가 및 시·도지역대표 도서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정 총리는 "목요대화를 통해 전해주신 국민들의 통찰이 코로나19 극복과 사회 변화를 준비하는 정부 정책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이 같은 값진 결과를 더 많은 국민과 나누고자 대담록 형식의 책자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김누리 중앙대 교수, 유현준 홍익대 교수 등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이 수록됐다.
정 총리는 "앞으로도 격의 없는 국민의 큰 뜻과 지혜를 받들어 더 크게 돌려드리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