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BTC 프로덕션과 영화 제작지원 위한 양해각서 체결

2020-08-21 16:11
  • 글자크기 설정

내년 4월부터 화성시 일대서 촬영... 샘 워딩턴, 이선균, 손예진 주연

 

서철모 시장(왼쪽)이 BTC프로덕션 대표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관내에서 촬영 준비 중인 한미 합작영화 ‘더 크로스’제작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1일 시청에서 BTC 프로덕션과 영화 '더 크로스'의 제작 지원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더 크로스는 근 미래 사회적 지위에 따라 만들어진 국경을 배경으로 인간다운 삶을 위해 탈출을 감행하는 휴먼스토리이다.
 

[사진=화성시 제공]


영화 제작은  앤드류 니콜 감독이 지휘하며 제작비는 한화로 약 360억 원이 투입된다. 앤드류 니콜 감독은 아논(2018) 로드오브워(2005) 트루먼쇼(1998) 등을 연출한 바 있다. 내년 4월부터 약 20주간 동안 화성시 일대의 촬영하게 된다.

주요 출연진으로 아바타와 타이탄의 분노 등에 출연한 샘 워딩턴과 이성균, 손예진 등이 확정됐으며, 2022년 개봉 예정이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영화를 통해 화성시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가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