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실종자 수색 총력" 긴급 지시 후 직접 현장 찾아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긴급히 강원도 춘천 의암호 선박 침몰 사고 현장을 가게 돼 예정됐던 목요대화 행사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앞서 의암호 침몰 사고 관련 "실종자 수색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정 총리는 "행정안전부·소방청·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강원도·춘천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서 공무를 수행하던 행정선 2척과 경찰선 1척이 침몰된 사고로 탑승 인원 7명이 실종됐다. 이후 실종된 7명 중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관련기사이재명 '사법 리스크 분수령'...위증교사 유·무죄에 쏠리는 눈길김동연, "겨레의 염원 한반도 평화의 꿈 반듯이 이룰 것" 이날 목요대화는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정 총리 대신 주재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목요대화 #의암호 #정세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