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 이차보전 융자 사업'으로 명명된 이번 정책은 방사청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으면 이자의 대부분을 방사청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금리는 중소기업 0.3∼0.4%, 중견·대기업 최대 2.0% 이내다. 중소기업 중 고용인원이 증가한 경우 0.2% 수준까지 금리 할인이 적용된다.
방사청 지원금액은 최장 10년간 이자의 최대 87.5%다.
방사청 관계자는 "융자사업의 금리는 정부 최저금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4월 1141억원 규모의 '20-1차 융자 사업'을 포함하면 올해 전체 사업 규모는 2141억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