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마음이음 지원사업’공모시작

2020-08-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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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호종료 아동․청년 자립을 위한 사업 지원”

[사진=사랑의열매제공]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가 한국예탁결제원(KSD)나눔재단(이사장 이명호)과 장애인 및 보호종료 아동・청년의 자립 지원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기관(단체)을 모집한다.

복지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국내 비영리단체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제안서는 오는 19일까지 사랑의열매 온라인배분신청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KSD나눔재단은 지난해 사업분야 다양화 및 수행기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사랑의열매와 공모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사회공헌 브랜드명‘마음이음 지원사업’으로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 공모는 예년에 비해 대상의 폭 넓히고 주제를 특화 한 것이 특징이다.

장애인자립지원의 경우, 제도지원에서 소외되어있는 소수장애인을 사업대상으로 포함하였으며 지난해‘쉼터퇴소 청년 지원사업’으로 제한되었던 공모주제를 올해는‘보호종료 아동 및 청년’으로 확대하며 대상 및 사업방향을 넓혔다. 또한 사업의 안정적인 모델화 및 인프라 확보를 위해 사업기간을 최대 3년까지 지원가능 하도록 보완했다.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보다 다양한 기관들이 본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모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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