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 중심상업지구 인접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

2020-08-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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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조감도 [이미지= 대림건설 제공]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 부평구 중심상권 인근에 선보이는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이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현재 소형 평형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이 단지는 지난 6월 청약 당시 1208실 모집에 9019건이 접수돼 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관공서,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된 부평역 역세권 단지로 유동인구를 포함한 직주근접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부평구 월 평균 전체 유동인구 수는 약 164만명이며, 그 중 가장 많은 지역은 단지가 위치한 부평동으로 약 50만347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했다.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남부체육센터(예정)도 가깝다. 또한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업계에서는 중심상업지 인근 오피스텔은 통상 수익률과 직결되는 임차인 모집이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아직까지 투자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분양 받는 수요자들이 많은 만큼 중심상업지는 안정적인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고, 향후 꾸준히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오피스텔 수익률은 상권 접근성에 따라 차이가 나타난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촌가이아’ 전용면적 22㎡의 임대수익률은 6.07%로 나타났다. 단지는 신촌·이대 상권 중심에 위치해 있다. 반면 같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D’ 오피스텔 전용면적 22㎡의 임대수익률은 4.21%로 다소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단지는 서대문 업무시설과는 가깝지만, 상권과 떨어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슬세권' 등의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편의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임차인 확보가 유리한 중심상업지 인근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런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의 경우 매매도 비교적 수월해 환금성도 높게 나타나는 만큼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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