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혼인신고 포토존은 단원구청 1층 로비에 위치해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기념하고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포토존에서는 기존에도 신혼부부와 지인들이 직접 셀카로 촬영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혼인신고 시에 직원이 사진을 찍어주고 인화까지 해 사진을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사진첩형 축하카드에 담아 그 자리에서 신혼부부에게 전달된다.
구는 월 150쌍의 신혼부부들이 혼인신고를 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새로운 가정을 시작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길 기원하고, 힘찬 출발을 하는데 단원구의 서비스가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