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발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래발전위원회는 안성시민의 시정 참여를 위한 위원회로 6개 분야(경제, 농업, 복지, 문화, 도시, 교육)와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시 발전계획과 정책방향, 현안사항 등에 관한 연구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보라 시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과 함께 실행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으며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립하고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발전위원회는 김보라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향후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민참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위원회 구성과 인원을 보강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