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딜라이브 전용주 대표(오른쪽)가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인증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딜라이브]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2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100대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 수여와 신용평가·금리 우대,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딜라이브는 임금체계 개편·협력사 지원 등 노사 상생과 동반 성장,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 실천, 노동시간 단축 등 일자리 질 개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딜라이브는 2014년부터 매년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 및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안전한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확립하고자 안전관리팀을 신설하는 등 산업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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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인증식은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렸으며,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딜라이브가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노력과 딜라이브 임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